우상니엔 처장, 부산화교중학교 중국어 변론대회 출석. 학생이 우수한 말솜씨와 민주 시민의 교양을 표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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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민주 시민의 교양을 향상하기 위하여, 부산화교중소학교 이사회는 지난 10월 16일에 부산화교중학교에서 '이사장컵 중국어 변론대회'를 거행했습니다. 이사장 왕석산(王錫山), 주부산판사처 처장 우상니엔(吳尙年), 교무자문위원 총용자(叢湧滋), 부산화교협회 회장 탕천영(湯天英) 그리고 이사회 구성원들은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도 중‧소학교 중국어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우승작을 함께 전시하였고 탕 회장은 수상 학생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우 처장은 '부산화교협회과 중소학이사회가 중화민국 국경을 위해 중학교 글쓰기, 그림그리기, 변론대회 등 계열 경축 활동을 개최하는 노고를 칭찬하며 해외 교민의 애국심을 확실히 표현했다'라고 합니다. '변론대회의 장점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으로 학생들의 논술, 의사소통 그리고 설득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변론을 통해 폭언폭력은 아닌 사리를 밝혀가며 설득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라고 하며 '민주 나라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바로 표현의 자유가 있고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화교학교가 배출한 학생이 다들 민주 시민의 교양과 국제관이 가진 사람이라 아주 기쁘며 이 아름다운 것들이 변론대회에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더 붙었습니다.
왕 이사장이 인사 말씀을 나누고 있는 모습
우 처장이 인사 말씀을 나누고 있는 모습
변론대회 (중등학교 팀)
변론대회 (고등학교 팀)
이사장컵 변론대회 수상식
협회컵 변론대회 수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