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은 이번 계기를 통해 타이완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쉽게 떠날 수 있는 자유여행지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H4의 타이완 여행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이 밝혔던 것과 같이 타이완은 지리적으로 2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며, 역사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고, 특히 현지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한자문화권 국가로 상대적으로 영어 등 외국어 소통이 힘든 중장년층이 오히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토는 넓지 않으나 웅장한 자연경관 및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여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H4와 짐꾼 이서진의 결정에 따라 세부 여행지가 결정되는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의 특성상,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 예류(野柳), 타이루거 협곡(太魯閣), 아리산(阿里山), 르웨탄(日月潭) 등 타이완 각지의 ‘문화’ 및 ‘로하스(힐링)’을 주제로 한 어떤 명소들을 찾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식천국 타이완에서 야시장 및 맛집을 돌며 각종 음식을 맛보는 모습 또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꽃할배 4인방과 국민 짐꾼 이서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타이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1탄 유럽여행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2탄 타이완여행에까지 이어져 많은 여행객들이 타이완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타이완 편은 tvN에서 8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