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여에 걸친 코로나 19의 마무리로 각 나라의 국경이 열렸다. 대만 역시 작년 10월 공식적으로 개방하며, 해외 관광객의 대만 방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만관광청은 제 38회 서울 국제관광전에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대만의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 올렸다.
서울 국제관광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박람회로 올해 제38회를 맞이했다. 2023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한국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여행 트렌드로 대만관광청 부스에서는 계속해서 아웃도어 테마 여행을 주축으로 하여, 한국 여행객에게 대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및 경관을 소개한다. 등산, 트래킹, 자전거 등과 같은 육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물론, 서핑, 스킨 스쿠버, 카약 등과 같은 다양한 수상 레저 역시 소개한다. 이번 대만 부스에서는 특별히 카약 및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해 한국인들에게 대만이 따뜻하고 온화한 기온으로 일년 사계절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임을 홍보한다.
관광청에서는 다년간 적극적으로 펼쳐온 마케팅 활동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만의 한국 방문객 수는 124만명을 초과하였고, 대만-한국의 상호교류 방문객 수는 245만명에 달하였다.
2023년 1월 및 2월에는 한국 여행객의 대만 방문객은 국가별 최고점을 찍으며, 한국은 대만 관광 시장의 중요한 시장임을 입증했다. 대만관광청은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 사람들이 다원적이고 풍부한 대만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한국 여행객들이 코로나 이후 떠나는 해외여행지로서 ‘대만’이 첫번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