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추원 부대표, 2025 서울국제식품박람회 ‘타이난 특산품관’ 개막 행사 참석 및 타이난 우수 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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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시 농업국은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타이난 특산품관’을 설치하고, 4개 업체와 함께 50여 종 이상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였습니다.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곽추원 부대표는 6월 10일 ‘타이난 특산품관’ 개막식에 초청받아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습니다.
곽 부대표는 축사에서 “타이난 출신으로서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고향의 특산물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곽 부대표는 “타이완과 한국은 매우 긴밀한 경제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타이완의 5대 수출국이자 4대 수입국이다. 2024년 양국 간 무역 규모는 645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타이완의 對韓 수출액은 2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對韓 수입액은 437억 달러로 50%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의 對타이완 수출액은 중남미 전체를 합친 수출액보다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곽 부대표는 이어 “타이난은 망고 등 열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미식의 천국’으로도 불린다. 한국의 유명 배우 김대명 씨도 타이난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특집 방송을 촬영했고, 타이난을 ‘낭만적인 F 도시’라고 극찬한 바 있다”며, “이번 ‘타이난 특산품관’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타이난의 우수한 농수산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