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타이완, ‘대만감성(臺灣感性)’ 주제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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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서울국제도서전이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 타이완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주빈국관의 주제 비주얼도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대만감성(臺灣感性)’으로, 타이완을 대표하는 출판인 허밍이(郝明義) 씨가 큐레이터 자문을 맡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크로터(Croter, 洪添賢) 씨가 디자인을 담당하였습니다.
크로터 작가는 상상력이 넘치는 독창적인 화풍을 통해 타이완의 다층적이고 다채롭게 얽힌 문화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대만감성’이란 무엇일까요?
대만감성은 자유로운 바람입니다.
대만감성은 열린 품입니다.
대만감성은 교정의 반얀 나무입니다.
대만감성은 바다 속 고래와 돌고래입니다.
대만감성은 골목골목 속 일상입니다.
대만감성은 축제 속 환희입니다.
대만감성은 음식의 즐거움입니다.
대만감성은 여행자의 느긋함입니다.
대만감성은 반도체 속 미래입니다.
대만감성은 문자와 이미지 속 깊이와 찬란함입니다.
대만감성은 세계와 연결되는 열정입니다.
대만감성은 모든 사람의 독립성과 존엄을 믿는 마음입니다.
?이번 주제 비주얼은 이러한 ‘대만감성’을 바탕으로, 타이완 문화의 섬세함과 깊이를 콜라주 형식으로 담아내었으며, 이는 세계 무대에서 타이완 출판이 지닌 자신감과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